북미에서는 Daily Product을 매일 섭취하자는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TV 광고등을 통해, 특히 여성들과 아이들에게 우유,치즈,요거트 등등을 매일 먹을것을 권하는 캠페인입니다. Daily Product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도 있지만, 우유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치즈를 생으로 먹는것 보다 익혀먹을 수 있는 요리로 이용해서 드시면 괜찮습니다. 병원에서도 치즈는 간식으로도 나옵니다. 의사들도 권하는 식품이 치즈입니다.
몸에 좋은 치즈에 어떤 효능들이 있지는 말씀 드릴께요. 우선, 치즈는 많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지만 그 형태가 소화되기 쉬운 유화상태이고 치즈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B2의 작용에 의해 쉽게 연소되어 살찔 걱정이 없습니다.또 치즈는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치즈는 풍부한 칼슘은 인간의 생리기능을 높여줌으로써 체내로부터 진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내 먹는 화장품이라 불릴정도도 훌륭한 미용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또한 치즈는 부한 양질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는데 단백질은 윤기나는 살갗을 유지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영양소입니다.
자극성이 강한 커피를 마실 때 치즈를 곁들이면 위벽 등 소화기관을 보호해 주어 건강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치즈의 독특한 맛은 커피에 잘 어울리므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위산의 분비가 많아지므로 중화하는 성분을 가진 우유나 치즈를 곁들이면 좋습니다.
치즈 단백질에 함유된 메치오닌은 간장의 활동을 강화시키고 알코올을 빠르게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술을 마실 때 치즈를 안주로 곁들이면 머리가 아프거나 구역질이 나는 등의 뒤끝이 언짢은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치즈의 유산발효과정에서 생성된 물질은 체내에서 생성되는 발암촉진물질의 활성을 저하시켜 암의 발생을 억제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치즈는 발효과정중 유산균에 의해 단백질의 분해과정에서 여러 가지 기능성 펩타이드가 생성되어 생리활성을 가지며 그 외에 유산발효과정에서 생성된 여러 가지 대사물질에 의해 장내에서 생성되는 발암촉진물질을 아민류, 인돌, 스캐톨 및 각종 산화, 환원효소의 활성을 저하시켜서 암발생을 억제시키는 효과를 주는 것입니다.
단백질은 근육, 혈액 세포, 피부, 손ㆍ발톱, 모발, 치아, 뼈 등의 중요한 구성성분 입니다. 치즈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A, D, E, K, B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우리나라처럼 곡류 중심의 식생활에서는 특히 중요한 단백질의 공급원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 소화 흡수 잘되는 필수 아미노산이 듬뿍있습니다. 치즈에는 단백질과 칼슘을 비롯해 지방, 비타민 A,B,C가 풍부하고 무기염류도 있어 어린이에서부터 성인까지 모두에게 좋은 영양식품입니다. 에멘탈 치즈 70g에는 쇠고기 100g, 생선 100g 또는 달걀 2개와 맞먹는 단백질이 들어 있습니다. 치즈의 단백질은 유산균과 렌넷 효소에 의해 숙성 중에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소화흡수가 잘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다른 식품보다 많아 곡류 위주의 식생활을 하는 한국분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알칼리성 식품입니다.치즈는 다른 식품보다 소화 흡수가 잘 되는 고단백 식품이면서 동물성 식품이면서 알칼리성 식품이니 성인병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식품입니다. 지방이 함유되어 있으나 소화가 잘되고 쉽게 연소하기 때문에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치즈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여겨지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 골다공증을 예방해 줍니다.
유럽에서는 치즈를 ‘하얀 고기’라고 말할 정도로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단백질과 칼슘의 함유량이 월등히 높습니다. 여기에 비타민 A와 B를 비롯한 무기질도 풍부해서 골다공증을 걱정하는 여성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그래서 북미에서도 여성들에게 권하는 것입니다.
* 간을 활성화해 알코올 분해를 도와줍니다.
치즈의 단백질에는 아미노산 메티오닌 성분이 있는데 이는 간의 움직임을 강화하고 알코올분해를 원활하게 해주므로 술을 마실 때 치즈를 먹으면, 술을 마신 뒤 머리가 아프거나 구역질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서양에서 술을 마실때 안주로 치즈가 기본으로 많이 나옵니다. 특히 와인을 마실때 같이 곁들여서 나옵니다.* 흡수율이 뛰어난 칼슘이 풍부합니다.
치즈는 뼈나 치아를 이루는 중요한 성분인 칼슘도 풍부합니다. 치즈 속의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소화 흡수도 잘 될 뿐 아니라 건조한 피부와 여드름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칼슘을 비롯해 비타민류, 미네랄 등의 영양 성분을 강화한 치즈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 유당이 거의 없어 알레르기 체질도 안심하고 먹어도 됩니다.
우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유당 성분이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아 우유를 못 마시는 사람도 치즈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 감자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감자는 녹말 15%, 단백질 2%, 섬유질 0.4%, 무기질이 1%를 차지하고 있고, 비타민C가 20mg 들어있는데 이런 감자에 치즈를 곁들이면 성분이 부족한 단백질과 지방을 보완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독일 사람들은 껍질 벗긴 삶은 감자를 으깬 뒤, 생치즈를 섞어 골프공 크기의 단자로 만들어 먹는다고 합니다. 구운 감자에 치즈를 녹여 먹어도 맛이 잘 어울립니다.
현대에 나쁜 콜레스트롤, 트랜스 지방, 포화지방산, 불포화지방산.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밥을 챙겨먹으면서 식품영양학 전문가나 쓸 법한 용어들을 입에 담고 또 신경쓰며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 글루텐 프리 등등 새로운 말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폴리페놀, 베타카로틴까지 과자한쪽 야채하나를 먹을 때도 뭐가 많아서 좋다더라 설명이 따라붙습니다.
그래서 오늘 '치즈 매쉬 포테이토 머핀'요리를 소개 합니다. 먼저 재료를 알려 드립니다. *재료*삶은 감자를 으깨서 놓은 것 3컵정(감자 4개정도), 달걀 1개, 체다치즈 채썰은 상태 1컵, chives 또는 얇은 부추 썰은것 2작은술,소금,후추
1. 으깬 감자와 체다치즈 채친것,달걀, Chives 썰은 것을 큰 볼에 같이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잘 섞으시고 소금과 후추도 조금씩 넣어 주세요. 저는 슈퍼에서 Chive를 사서 넣었지만, 만약에 구하기가 힘드시면 얇은 부추를 사용하세요.아니면, 가는파의 가장 얇은 부분을 사용하세요. Chive는 골파라고도 하고 부추과에 속하기 때문에 싫으신 분은 넣지 않아도 됩니다. 이때, 재료를 전부 섞기전에 오븐을 미리 375F 온도로 달구어 주세요. (Preheat)
2. 재료들을 잘 섞으신후에, 가지고 계시는 Non-Stick 머핀 굽는 팬에 뿌리시는 기름(cooking spray oil 또는 버터)를 전체적으로 뿌려 주세요. 그 다음에 아이스 크림을 뜨는 주걱을 이용하여 동그랗게 모양을 만든어서 머핀 팬 안에 각각 넣어 주세요. 위의 사진을 참조해 주세요.3. 미리 달궈 놓으신 오븐에 머핀팬에 담긴 재료를 넣어 주시고, 오븐에 굽는 시간은 30-35분 정도로 해 주세요. 시간이 다 된 다음에 오븐에서 구워진 머핀 팬을 꺼내시고 체다 치즈 썰어 놓으신 것을 머핀 팬에서 잘 구어진 감자들 위에 조금씩 뿌려 주시요. 그런 다음 다신 오븐에 넣어서 3분 정도 더 구워 주세요.
4. 3분 있다가 꺼내시면, 감자위에 다시 뿌린 체다치즈가 위의 사진처럼 됩니다. 이때 오븐에서 꺼낸 머핀팬 안에 있는 감자를 바로 꺼내시지 마시고 밖에서 식을때까지 머핀팬에 그대로 두시고 5분정도 있다가 꺼내세요. 5분후에 꺼내시고 그 위에 기호에 따라 Chive또는 부추 또는 얇은 파 들을 잘게 썰어 놓은 것들을 위에 뿌리세요. 만약에 아이들이 싫어하면 뿌리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위의 사진처럼, 저는 접시에 놓으면서 chive와 후추를 약간 뿌려서 접시에 담았습니다. 어떤 요리든지, 자기의 취향에 맞게 바꾸실수 있기 때문에 만드실때 도전해 보시면 됩니다. 치즈가 우리 몸에 좋은 점에 대해 알려 드린 것 처럼, 치즈가 감자와 같이 먹으면 좋다고 한 점에 대한 요리를 해 보았습니다.
서양 요리를 보시면, 감자와 치즈를 같이 요리를 한 것들이 많습니다. 저는 요리들을 만들고 먹어보고 배우면서 응용을해서 요리를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 보곤 합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실 겁니다. 늘 먹는 요리 말고 간단 하면서도 색다른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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